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 (문단 편집) === 암흑 속에서 (In Utter Darkness) === 이 임무의 무대는 스타크래프트 2 공식 가이드북에서 [[울나르]]로 소개되어 있으며, 위에 말한대로 지금 완수해야하는 미션도 과거의 회상도 아닌 예언을 통해 케리건이 죽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미래로 가서 미리 직접 겪어보는 것이다. 프로토스의 전설에서 신비한 행성 울나르는 궁극적으로 모든 생명들이 흘러나온 창조의 구심점이자 신들의 마지막 안식처라고 한다. 이후 이곳은 [[공허의 유산]]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 위치 || [[울나르]] || ||<|2> 주 목표 || 마지막 프로토스가 쓰러질 때까지 방어 || || 일정 수 이상의 저그 처치 (저그 연구) || || 보조 목표 || 프로토스 기록보관소 보호 (프로토스 연구) || || 획득 보상 || 프로토스 연구 3 저그 연구 3 ||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fb8,#630> 암흑 속에서 (In Utter Darkness) || ALL || 암흑 속에서 임무 목표 모두 달성 || ||<#fb8,#630> 절반의 영광 (Semi-Glorious) || {{{#66f 보통}}} || 암흑 속에서 임무에서 저그 유닛 250마리 추가 처치 || ||<#fb8,#630> [[하얗게 불태웠어]] (Blaze of Glory) || {{{#66f 보통 }}} || 암흑 속에서 임무에서 저그 유닛 750마리 추가 처치 || ||<#8CE,#046> 날 수 없는 공포 (Grounded and Scared): 10주년 || {{{#66f 보통}}} || 우주관문에서 유닛을 생산하지 않고 암흑 속에서 임무 완료 || 프로토스 추가된 생산가능 건물: 우주 관문, 함대 신호소 추가된 생산가능 유닛: 불사조,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모선 초월체를 통해 목격한 것은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이 죽은 이후에 펼쳐질 최악의 미래였다. 그 미래에선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어두운 목소리]]의 혼종과 노예가 된 저그 군단, 그에 대항하는 프로토스들이 최후의 일전을 벌이고 있었다. 다른 미션과 달리 [[져야 하는 전투|패배하면 미션이 완료]]되며,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특징이다. 테란은 이미 멸종한 상태로, [[제라툴]]은 이제 남은 건 우리 뿐이라며 어차피 죽을 거 한 놈이라도 더 길동무로 데려가고 죽자고 하며 마지막까지 항전한다.[* 미션 배경상 프로토스의 남아있는 모든 전사들과 함대가 총집합하여 '''종족의 멸종을 앞둔 상황'''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장한 분위기다.] 이 임무는 절대 승리할 수가 없으며 임무목표를 마치고 죽여도 죽여도 그냥 영원히 끝까지 쏟아져 나오는 아몬의 군단과 혼종들에게 패배하는게 목표다. 그래서인지 임무 목적을 다 완수해도 '승리'라고 뜨지 않고 '영광스러운 최후'라고 뜬다. 그렇다고 해서 손떼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고 목표 킬수를 채우지 못한 채 전멸당하면 실패한다. 목표 킬수를 달성해야 어둠의 목소리가 허세를 부리며 자신의 계획을 거스를 이가 [[사라 케리건|칼날 여왕]]이었다고 미래 운명을 바꿀 결정적인 힌트를 주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어둠의 목소리는 '그녀'라고만 언급했는데 [[제라툴]]이 뒤이어 '칼날 여왕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라고 한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전에 어둠의 목소리도 '네놈들은 분노에 눈이 멀어, 그녀가 진정한 위협이라 착각하고 말았지!'라고 말했기 때문에 제라툴의 한탄이 없었어도 사실상 그녀가 누구인지는 확정인 셈이다.] 그 이전에 전멸당하면 이 말을 들을 수 없기에 레이너가 이한 수정으로 항전을 보는 의미가 없게된다. --즉시 승리하는 치트키를 쓰면 어케될까-- 등장 시점에 비해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 직전 미션인 '미래의 메아리'와는 천지가 개벽한 수준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초심자는 쉬움 난이도에서도 버거울 정도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미션. 특히 매우 어려움으로 이전까지 쉽게 클리어하던 유저들도 여기서는 꽤나 고생하게 된다. 최종장인 차 행성 미션들 바로 다음 정도. 해당 미션에서 프로토스의 모든 건물 + 거의 모든 유닛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모선까지도. 아르타니스가 탄 [[아이어의 방패]]가 파괴되면 뽑을 수 있는데 그게 파괴될 정도면 전선이 붕괴되었단 소리이므로 모선 뽑아낼 시간 같은 건 없다. 단, '''정작 버티기 미션에서 제일 중요한 [[파수기]]가 없다.''' 애초에 이게 있으면 플레이어를 전멸시키기 너무 어려워서인 듯하다.(…)[* 이 미션에서 혼종은 거대 속성이 없다. 또한 울트라리스크 역시도 저난이도에서는 많이 쏟아져나오지 않는다.] [[차원 분광기]]도 없지만 디펜스이니 상관 없다. 그리고 [[연결체]]에 시간 증폭이 없다. 목표 킬수는 쉬움/보통 1500킬, 어려움 2000킬, 아주 어려움은 2500킬이다. 초반에는 제라툴의 지휘하에 프로토스 군대만 아군 본진을 지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원군이 와 주며 이 지원군은 각각 프로토스의 영웅들이 통솔하고 있다. >제라툴: 프로토스 형제여, 들어라. 마지막 황혼이 졌다. 온 은하계가 불타오르고 있다! 테란은 이미 멸종했다.[* 한국어의 '멸종'으로 원문에서는 'consume'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보통 악의 세력이 이겼을 때 정의의 세력이 말그대로 '어둠에 삼켜졌다'는 뜻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게임 전반에서 즐겨쓰는 표현이다.] 암흑에 맞설 이라곤 이제 우리뿐이다. 그러나 정녕 우리가 오늘 마지막을 맞이해야 한다면… 하나 되어 그리하리라! 엔 타로 [[태사다르]]! >Protoss brethren, heed me! The last twilight has fallen. The galaxy burns around us! The terrans have been consumed. We are all that stands against the shadow. But if we are to meet our end this day, then we will do so as one! EN TARO TASSADAR! 이 과정에서 한 [[고위 기사]]가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현재 벌어진 상황을 기록하며 기록보관소를 지켜 달라고 부탁한다. >고위 기사: 고귀한 자여, 보관소가 준비되었습니다. 훗날의 누군가를 위해 지식을 보존하는 동안 저희를 지켜 주십시오.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Great one, the vault is prepared. Guard us while we preserve our knowledge for those that may follow. They must not make the mistakes we did. 25분 동안 보호하면 연구점수 획득. 이후 프로토스의 각 지휘관들이 지원군을 이끌고 순서대로 도착한다. 지원군이 도착했을 때 제라툴이 죽은 상태라면 아래 대사에서 첫 대사만 하고 더이상 대화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첫번째 우룬과의 대사의 경우에는 저그의 침공 없이 시작하자마자 거의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 일부러 제라툴을 죽이지 않는 이상 언제나 제라툴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우룬]]: 남은 프로토스 함대를 모두 이끌고 왔습니다! >I have rallied the last of our great fleet! >제라툴: 절묘하게 와줬군. 우룬 제독! 저들이 공중으로 공격해오면 자네의 지원이 필요할 걸세. >Your timing is impeccable, Admiral Urun! When the enemy takes to the air, we will need your support. >[[모한다르]]: 공허 포격기, 출동 준비 완료! 분광 억제기를 해제하고 모든 공격을 혼종에 집중하라! >Our Void Rays are ready to do their part! Disengage prism inhibitors and concentrate all batteries on the hybrid! >제라툴: 반갑네. 고귀한 모한다르여! 아이어를 위하여! >Well met, great Mohandar! For Aiur! >[[셀렌디스]]: 고귀한 기사단이여, 진실의 시간이 다가왔다! 적들에게 아이어 용사들의 분노를 보여줘라! >This is the hour of truth, noble templar! Let the enemy know the wrath of Aiur's champions! >제라툴: 집행관 셀렌디스! 온 힘을 다하시오!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소! >Executor Selendis! Unleash the full power of your forces! There may be no tomorrow! >셀렌디스: 엔 타로 태사다르, 제라툴이여! >En taro Tassadar, Zeratul! >[[아르타니스]]: 나는 신관 아르타니스, 아이어의 방패 지휘관이다! 사이오닉 망이 사거리 안에 들어왔다! 대규모 소환 실시! >형제들이여, 들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지금 그대 곁에 선 이들이 바로 우리 종족, 우리 문명 최후의 생존자이다. 서로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최후의 항전은 기억 속에 밝게 빛나고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 타로 태사다르![* 이 대사는 공허의 유산 본편 마지막 미션인 '구원' 미션 인트로에서 아르타니스의 연설로 대사가 조금 바뀌어 다시 나온다.] >This is Hierarch Artanis, commanding the Shield of Aiur! Our matrix fields are within range! Engaging mass recall! >My brethren, hear me, for there is little time left. All that remains of our race, our civilization, are those that stand beside you now. Trust in each other. Strike as one will. Let our last stand burn a memory so bright we will be remembered forever. En taro Tassadar! 영웅들이 지원군으로 끌고 오는 초록색 프로토스 유닛들은 보급품을 차지하지 않으므로 살려두면 큰 도움이 된다. 불멸자나 우주모함, 공허 포격기 등은 살려두면 아주 유용하다. 우룬 제독을 제외하면 죄다 한창 적이 몰려드는 상황에서 등장한다. 프로토스가 전멸하는 미래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웅이 죽어도 미션 실패로 처리되지 않는다. 각각의 영웅은 죽으며 [[유언]]만 남길 뿐 게임은 계속 진행된다. 이들의 유언은 각각 다음과 같다. >제라툴: "조금만 빨리 손을 썼어도…" >If we had acted sooner… >우룬: "적이… 너무 많습니다…" >There is just… too many of them… >모한다르: "전… 공허로 돌아갑니다." >I return… to the void. >셀렌디스: "위대한 태사다르여, 절 용서하십시오… 저의 힘이… 모자랐습니다." >Forgive me great Tassadar… I wasn't… strong enough. >아르타니스: "'''[[칼날 여왕|케리건]]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Kerrigan… how could we have known… 초반에 들어오는 건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이나 [[뮤탈리스크]] 정도의 비교적 약한 유닛들이지만, 최종적으로는 [[혼종 파괴자]], [[혼종 약탈자]]같은 강력한 [[혼종(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혼종]] 유닛과 [[울트라리스크]], [[타락귀]], [[무리 군주]]같은 저그의 상위 유닛들까지 쳐들어온다. 게다가 사양이 낮은 컴에선 렉이 쩔 정도의 물량까지 쏟아진다.[* 이 미친 물량의 원천은 에디터로 맵을 열어 보면 알 수 있다.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File:InUtterDarkness_map.jpg|맵의 실제 크기]]는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크기의 약 2배에 가까우며, 이것이 모조리 저그 기지로 도배가 되어 있다. 게다가 유닛 지정을 살펴보면 모든 저그 유닛과 혼종의 인구수는 0이다! 링크에서 검은 점이 찍혀있는 부분이 유저가 맵으로 볼 수 있는 한계점이다.] 저그 물량을 상대하기에 관문 병력은 초반 암흑기사와 집정관을 제외하면 효율이 좋지 않다. 대신 [[불멸자(스타크래프트 2)|불멸자]]로 혼종을,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으로 잡병력을 정리하도록 하며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 또한 좋은 상대가 되는 편이다. 하지만 백미는 우주관문 유닛으로 [[불사조(스타크래프트 2)|불사조]], [[공허 포격기]] 등으로 공중병력과 지상화력 지원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불사조로 혼종을 골라서 띄워줄 수 있고[* 우룬과 불사조 부대를 따로 부대지정 해두면 더 신속하게 혼종을 띄울 수 있다.] 모인 공허 포격기는 혼종을 그야말로 녹여버릴 수가 있다. [[우주모함]] 또한 [[요격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요격기]]로 딜을 분산시켜줄 수 있기에 있으면 도움이 되는 편. 10기 정도는 꼭 보유하도록 하자. 특히 아군 거신의 생존률을 많이 올려준다. 가스를 쓰기에 광물이 많이 남는 편인데 본진 기록보관소나 언덕 위에 [[광자포]]를 도배하면 좋다. 업그레이드는 게임 시작되자마자 제련소와 인공제어소를 풀가동해서 풀업을 해야 게임이 수월해진다. 할당량에 가까워졌을 때, 아르타니스의 소용돌이를 십분 활용하자. 패치 이전의 소용돌이라서 스플래시 유닛과의 조합이 발군이며 일시적으로 저그 전력을 줄여줘서 각개격파시키기 좋다. 위급시에 대공 가능한 놈들 몰아넣고 도망치는 용도로도 어찌저찌 쓸 수 있기도 하고. 그 외에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암흑 기사]]를 사용한 전략도 있다. 마르와 다르게 혼종에 탐지기가 붙어있지 않기에 암흑기사를 볼 수 있는 방법은 감시군주뿐이다. 상당수의 암흑기사를 세 방향 입구에 배치시키고 지상군은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동시에 우주 관문에서 다수의 불사조를 뽑아 뮤탈리스크와 감시군주를 끊어주면 된다. 이 방법은 적이 대기하는 곳에 미리 가서 감시군주를 끊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 11시, 2시, 5시 세 방향에 관측선을 미리 띄워놓고 관측선이 공격당할 때마다 불사조를 출격시키면 된다. 건물이 다 터져도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암흑 기사로는 계속 킬을 낼 수 있는 점도 이점. 타락귀 다수가 불사조를 전멸시키기 전까지는 싸울 수 있다. 11시 지역을 보면 [[풍부한 광물지대|꿀네랄]] 멀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 귀찮다는 것만 제외하면 그리 손해 보지는 않는다. 시작하자마자 연결체를 건설하고 바로 본진의 탐사정을 붙여 활성화를 시켜주자. 12시에서 출발한 첫 병력은 본진 병력으로 막아주고 그 이후에는 광자포와 관문 심시티, 거신이나 암흑기사 등으로 수비할 수 있다. 여기서 캔 광물을 바탕으로 광자포를 충분히 도배해주자. 본진 수비가 힘들어질 때쯤 땅굴벌레가 뚫고 들어와서 저글링을 쏟아낸다.[* 광자포를 미리 지어놔서 막을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암흑기사 두세기를 뽑아서 갖다두기만 해도 킬수를 쏠쏠하게 올릴 수 있다. 저글링이 계속 썰려도 그곳으로는 감시군주를 보내지 않아 놔두기만 한다면 게임 끝날 때까지 계속 학살을 한다. 당연히 본진과 주력 병력이 모두 잡힌 상황에서는 어그로가 그쪽으로 끌려 암흑기사들도 죽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멀티를 포기하더라도, 이미 충분히 캔 뒤라서 상관없을 것이다. 사실 이 멀티의 중요성은 가스때문이기도 한데 본진포함 5가스로 로공과 우관 유닛들을 쏟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 점수를 주는 기록보관소 보호 시간이 끝나거나, 정 힘들다면 포기하고 언덕 쪽으로 피난하는 것이 좋다. 본진 밖에 건설되어 있는 수정탑이 파괴되므로 수정탑을 추가로 지어야 하긴 하지만… 특정 타이밍에 본진 언덕 입구 부근에 땅굴벌레 떼가 나타나 무리 유충을 폭풍같이 쏟아내 기지를 박살내려 든다. 이 무리유충은 킬 수에 카운트되지 않으니 이걸로 킬을 올리려는 생각은 말자. 땅굴벌레는 언덕과 입구 부근에만 나타나므로 광자포를 미리 지어두거나 유닛을 배치해 두어야 한다. 광자포를 떡칠했다면 나오자마자 들어가는 진기명기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이상 지나면 기지 곳곳에 점막 종양도 투하된다. 2500킬 이후로는 그냥 대놓고 인구수 제한 씹어먹으면서 타락귀와 무리 군주가 무더기로 몰려온다.[* 아군이 전멸해야 완료되는 특성상, 아군 병력으로 절대 방어하지 못할 만큼의 비대칭 물량이 쏟아져 나오도록 의도된 설계로 보인다. 이 상황에서 750마리를 잡는 동안 버티는 것이 앞의 2500마리 잡는 것보다 빡세기 때문에, 괜히 업적인게 아니다.] 지상에는 맹독충도 추가되므로 필연적으로 피해를 보기 시작할 수밖에 없다. 타락귀가 많아지므로 공중유닛이 터져나가고 거신이 줄어들며, 거신이 줄면 방어선이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 트리거상 웨이브는 두가지로 나누고 있는데, 하나는 일반 웨이브, 다른 하나는 '''GG 웨이브'''다. 목표 킬수를 달성할 시 GG 웨이브로 바뀌는데, 더이상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공세가 강화된다.] 이 쯤이면 자원이 고갈되어서 더이상 유닛을 생산할 수 없다. 사실 이 시점이면 아군 증원보다 저그에게 터져나가는게 더 빠를 시점이기에 한 마리라도 더 잡자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유닛 생산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3000킬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혼종이 떼거지로 몰려오기 시작하며, 3500킬 이후로는 저그 지상군은 그냥 버리고 혼종만 줄창 뽑아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트리거상으로 500킬마다 주기적으로 더 많은 혼종을 보내도록 되어 있다. [[혼종 약탈자]]가 늘어나는 수가 [[혼종 파괴자]]보다 많다는 쓸데없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500킬 이상이냐 미만이냐에 따라 어두운 목소리의 클리어 대사가 조금 달라진다.[* 쉬움 난이도에서도 2500킬 이상 달성한 결과 기준점 이상의 대사가 나왔다. 난이도 불문인 듯.] >"너희의 빛은 꺼졌다. '''이제 끝났다.'''" - 기준점 미만 격파시 >[[The A-Team#s-4.1.1|'''"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면 참 기분 좋지."''']] - 기준점 이상 격파시 미션 진행에 있어서 플레이어가 취할 수 있는 방향이 정해져있지 않고 그냥 본진과 유닛을 주고 막으라고 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높은 자유도로 인해 개인 플레이에 따라 공략법도 매우 다양하다. 이미 완료했더라도 도전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서 색다르게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유닛 관리와 컨트롤 연습을 겸해서. [[http://youtu.be/hGM3wuVs440|'''유튜브 최고 기록은 12219킬.''']] 풍부한 광물지대에 튀어나온 땅굴벌레를 죽이지 않고 거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저글링으로 킬수를 쏠쏠하게 올리는 것.[* 단, 영상에 나왔듯이 땅굴벌레는 건물 근처에 소환되기 때문에, 땅굴벌레가 나올 타이밍쯤 풍부한 광물지대에 수정탑 하나를 지어줘야 한다.] 여기에 더해 끊임없는 심시티와 광자포 공사, 대공용으로 뭉친 뮤탈과 타락귀를 미친듯이 학살해대는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 신들린 듯한 중력자 광선 사용, 그리고 동시다발적인 관리가 필수. 임무 보고서의 클리어 시간의 경우 빨리 종료된 경우의 시간을 표시하기 때문에 임무 보고서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클리어 가능한 킬수만 달성하고 빨리 전멸하는 게 좋다.[[http://youtu.be/jzChdKrkt-I|26분 25초 스피드런.]][* 아주 어려움 난이도이며, 기준점에 아슬아슬하게 도달하는 2501킬을 한 이후에 멸망했다.] 가운데에 원반같은 구조물에서 잘 보면 [[댈람]]의 문양이 보인다. 업적은 이례적으로 3번째 업적도 보통 난이도로 깰 수 있다. 전부 주 목표의 연장선이니 공략법은 다르지 않다. 아주 어려움모드에서 2800킬 이상 누구나 엄청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다. 대신 아르타니스는 그때까지 무조건 살아있어야 하고 인공제어소에서 33업과 우주관문 위주로 가야한다.[* 우주모함은 요격기 가격 때문에 오래 못 버틴다.] [[https://youtu.be/T6_SqoJOn0s|히드라와 혼종파괴자들이 치킨 먹으면서 구경]]. [[https://youtu.be/LYHSAfcMQ1Y?index=1&list=PLcBsUsR6v4o7bpN2qBfMeAplEfUWW8wzX|같은 방법으로 사실상 무한킬 하는 영상]] (블리자드가 항복한게 압권.)[* 정확히는, [[https://youtu.be/QKguEhl82S4?t=3m44s|9시 5분 13초에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팀이 패배하면서 게임에서 나가진다.]] 시스템상 한 맵에서 9시간 5분 13초를 넘길 수 없는 듯 하다. 조금 분석을 해보자면, 9시간 5분 13초라는 시간은 32,713초인데, 컴퓨터를 배워 본 사람들은 이 숫자 근처에 익숙한 숫자가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바로 2^15(=32,768)인데, 초(second) 수치가 저 숫자에 근접하면 시스템에서 오버플로우 경보를 내면서 게임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모양. [[32768]]을 2배로 곱하면 [[65536]]이 되는데, 이는 스타1의 공격력 설정 최대치이기도 하지만 여러 게임과 프로그램의 오버플로우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한 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플로우]] 문서를 참조해보자.] [[http://www.inven.co.kr/board/sc2/2332/106|가장 무난한 공략]]. 초반부터 안정적인 생산과 운영을 하게 되며 크게 손을 타지 않고 아주 어려움으로 무난하게 3000킬 정도 하며 마무리할 수 있다. 매우 어려움에서 꼼수를 쓰지 않고 정공으로 하는 경우 자날 초창기에는 클리어가 굉장히 어렵다고 평가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여러 공략법이 생겨 현재는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자날 당시 우주모함이 굉장히 쓰레기 취급받아 캠페인에서도 쓸모 없을 것이란 편견이 있었으나 현재는 우주모함의 재발견으로 셀렌디스가 나온 이후 우주모함만 계속 찍어도 긴장감 하나도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심시티, 시작과 동시에 11시 꿀광물 멀티, 빠른 33업, 우주모함 이렇게만 초점을 두면 클리어는 물론 올 업적 달성도 쉽다. 3200킬이 넘어가면 GG웨이브가 와서 꼼수 없인 절대 막지 못하지만 그정도면 이미 클리어+업적 달성이므로 무의미. 한 가지 작은 팁이 있다면, 임무 시작에 앞서 제라툴이 연설을 하는 인게임 트레일러가 나온다. 그리고 이 연설을 하는 동안, 본진에서는 자원을 채취한다! 자유의 날개 임무들 중 유일하게 자원을 자동으로 채취하기 시작하는 임무이므로, 이 점을 십분 활용하여 트레일러 스킵 없이 시작하면, 초반 자원이 아주 어려움, 광물 기준 500 이상 더 확보된 채로 시작이 가능하다.[* 어려움 이하 난이도는 게임 속도가 보통이어서, 트레일러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채취되는 광물이 더 적을 것이다.] 다른 트레일러는 스킵하더라도, 빡빡한 이 임무에서 조금이나마 더 많이 버티고 싶다면 스킵 없이 광물 및 가스 추가 채취분을 들고 시작하자. 프로토스를 멸망시킨 혼종들은 이제 이용가치가 없어진 저그도 흡수해버린다.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그리고 우주는 암흑 속으로…]] 설정상 테란은 멸종되었고[* UED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된 바가 없는데,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제작진이 UED는 일부러 깊게 생각하지 않고서 스토리를 설정했기 때문. 어차피 이 시점까지 멸망하지 않았다 한들 온 우주가 암흑에 잠기고 혼종들이 본격적으로 전 우주 파괴 활동을 개시하면 UED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 뻔하다.], 저그는 케리건 죽음으로 인해 혼종에게 노예화 당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완료한 뒤 이 미션을 돌이켜 보면, 프로토스에 정화자, 탈다림 등이 없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게임 외적으로는 이 당시 칼라이 및 네라짐 외의 프로토스 세력의 설정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굳이 설정 놀음을 하자면 이 시점에서 프로토스는 아몬에게 밀릴 대로 밀려서 파멸 직전의 상태이다. 정화자는 손을 쓰기도 전에 봉인된 채 [[사이브로스]]가 파괴되면서 이미 소멸되었고, [[탈다림]]은 끝내 아몬의 꼭두각시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토사구팽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 {{{+1 '''10주년 업적 공략:'''}}} 우주관문에서 유닛을 생산하지 않고 암흑 속에서 임무 완료 우주관문을 이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증원군으로 오는 공중병력들을 최대한 죽지 않게 컨트롤 해줘야 한다. 특히 혼종을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불사조는 더욱 조심해서 관리할 것. 지상군은 불멸자와 거신 위주로 막을 수 있지만 날아오는 공중 유닛들은 증원군만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추적자를 꼭 생산하자. 여담으로 750마리 추가 처치 업적의 난이도가 더욱 어려워지는 터라 따로 플레이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운데, 공중 유닛이 제한되다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넘쳐나는 타락귀와 무리 군주 물량을 소수의 공중 유닛들과 추적자만으로 처리해야 한다. >'''클리어 메시지''' >제라툴은 케리건이 죽었을 때 이 우주에 닥칠 암울한 운명을 목격한다. 모든 것이 파괴되고 남는 것은 프로토스-저그 혼종과 혼종의 창조자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